텐링크 중급 공략: 함정 짝을 알아보는 힌트 3가지 (일일 도전 10.8)
입문 공략을 읽었다면 기본은 알고 계십니다. 같은 색 두 숫자는 언제나 짝이고, 읽는 순서로 나란히 붙은 짝은 안전하다는 것. 달 후반으로 갈수록 일일 도전 판은 커지고 눈길을 끄는 짝도 많아집니다. 둘째 주 판(숫자 38개쯤)은 첫 화면에 지울 수 있는 짝이 17개쯤 보이는데, 그중 절반쯤이 함정입니다. 아무 짝이나 지우면 숫자 추가 없이 끝나는 판은 17%쯤뿐이었습니다. 2026년 10월 8일 일일 도전으로 둘을 가려내는 법을 익혀 봅시다.
힌트 1: 읽는 순서로 붙은 짝은 언제나 안전
보드를 한 줄짜리 글처럼 보고, 색만 줄줄이 적어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. 텐링크 판은 처음부터 이 줄에서 붙어 있는 같은 색 둘을 지워 나가기만 해도 끝까지 비워지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. 게다가 그런 짝은 어떤 순서로 지워도 줄은 결국 다 비워집니다. 그래서 읽는 순서로 붙은 짝은 언제 지워도 안전하고, 함정을 밟지 않는 한 판이 빌 때까지 그런 짝이 늘 하나 이상 남아 있습니다.
힌트 2: 위아래·대각선 짝은 사이를 지워 본다
위아래나 대각선으로 이어진 짝은 읽는 순서로 두 칸 사이에 있는 숫자들을 건너뜁니다. 그러니 지우기 전에 그 숫자들을 보고 머릿속에서 지워 보세요. 붙어 있는 같은 색 둘을 지우고, 또 지우고. 다 지워지거나 짝과 같은 색 숫자 하나만 남으면 안전하고, 그 밖의 숫자가 남으면 함정입니다.
머릿속에서 지워 봅시다. 3과 7이 지워지고, 9와 1이 지워지면 5 두 개가 붙어서 또 지워집니다. 7 하나가 남습니다. 그러니 이 짝은 함정입니다.
그러니 1과 9는 일단 그대로 둡니다. 아래에서 보겠지만, 둘은 한참 뒤에 각자 자기 짝을 만납니다.
힌트 3: 사이가 다 지워지면 지름길
안전한 위아래·대각선 짝은 지름길입니다. 읽는 순서로 가다 보면 어차피 둘이 붙게 되니 꼭 지울 필요는 없지만, 시간을 아껴 줍니다. 사이에 숫자가 몇 개 없을 때는 금방 확인됩니다. 많을 때는 그냥 읽는 순서로 계속 지워 나가는 편이 대개 더 빠릅니다.
나머지는 지운 칸 건너
11번과 13번을 보세요. 첫 화면에서 그렇게 쉬워 보이던 1과 9는 각자 따로 짝이 있었습니다. 처음에 둘을 함께 지웠다면 양쪽 모두 망쳤을 겁니다.
큰 판에서 쓰는 습관
- 읽는 순서로 붙은 짝부터 지웁니다. 언제나 안전합니다.
- 위아래·대각선 짝은 지우기 전에 사이 숫자를 머릿속에서 지워 봅니다.
- 짝과 같은 색 숫자 하나 말고 다른 숫자가 남으면 그 짝은 그대로 둡니다.
- 사이가 짧을 때만 확인합니다. 길면 확인이 오래 걸리니 읽는 순서로 계속 갑니다.
- 짝을 지울 때마다 새 빈자리 주변을 봅니다. 다음 짝은 대개 바로 거기 있습니다.
